JCN울산중앙방송

진보당 울산시당은 오늘(8/17)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들의 요구안을 모아서 주민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진보당은 최근 동구와 북구에서 지역 살리기 주민대회 조직위원회를
결성하고, 주민 요구안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북구는 아이 돌봄서비스 예산지원 확대와 기후위기대응 전담부서 설치,
중소기업청년노동자 지원 사업 등 5개 요구안을 확정했으며,
동구는 오는 22일 주민회의를 열어 요구안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북구주민투표는 오는 23일부터, 동구주민투표는 오는 25일부터
진행될 예정입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