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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 아파트 단지에도 맹독성 협죽도 심어져
송고시간2017/12/30 16:23
울산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 맹독성 나무인 협죽도 수십 그루가  
심어져 있어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협죽도의 맹독성을 인지하고 곳곳의  
나무 군락 앞에 위험 안내판을 부착했으며, 조만간 아파트  
자치기구 회의를 소집해 제거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협죽도는 잎과 줄기, 뿌리 등 나무 전체에 청산가리의 6천 배에  
달하는 독성물질인 라신을 비롯해 올레안드린과 네리안틴 등의  
유독물질이 포함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