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김미형 시의원이 서면질문을 통해 염포산터널 무료화를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동구 주민들이 시내로 진출입하는 관문인 염포산터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꾸준히 제기해 오고 있다"며
"울산의 어느 터널에도 요금을 받는 곳이 없는 만큼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통행료를 무료화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어 "일각에서는 울산시가 민간사업자로부터
관리와 운영권을 사들여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며
"인수 시 울산시가 부담해야 하는 예산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무료화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습니다.
//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