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차의 요소수 부족 사태 해소를 위해 군(軍)이 비축하고 있는 요소수를 확보했습니다.
울산시는 안수일 시의원의 서면질문 답변을 통해 군 비축 요소수 200톤 가운데 울산에 배정된 15톤을 지역 6개 주유소에 배분해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차에 판매하는 등 현장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소방과 구급차량 요소수는 1년 정도 물량을 확보했으며,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은 연말까지 운행할 수 있는 물량을 확보한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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