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이 LH 관계자들을 만나
야음근린공원을 아파트지구로 조성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6/22) LH 균형발전본부장과 민간임대사업단장으로부터
야음근린공원 개발 현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울산의 공원 해제율이 전국에 비해 터무니 없이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야음근린공원이 공해로부터 도심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만큼
아파트지구로 조성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LH측은 "최대한 도시공원의 기능을 회복하고,
체계적인 계획수립을 통한 공원조성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