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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내연녀 나체사진 협박 40대 구속 송고시간2004/02/14 14:03 twitter 밴드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facebook
울산지방경찰청은 오늘 헤어지자는 내연녀를 납치해 나체사진을 찍고 이를 내연녀의 친정에 보내 협박한 주거지가 일정하지 않은 44살 장모씨를 성폭력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2002년말 내연관계에 있던 북구 염포동 30살 정모여인을 경북 영덕으로 데려가 나체사진을 찍은 뒤 일년간 협박하면서 최근 정여인의 친정으로 사진을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