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들이 외상 거래 대금을 떼일 경우 보상해주는 매출채권 보험상품이 이달 중순부터 도입돼 중소기업들의 안전한 자금 운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용보증기금이 도입하는 이 보험은 중소기업이 외상대금을 받지 못할 경우 80%범위 내에서 최대 10억원까지 보상해 주는 보험으로 연간 매출액 150억원 이하의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이달 중순부터 판매할 계획입니다.
신용보증기금은 구매기업의 신용도와 보험계약자의 매출채권관리 능력 등에 따라 등급을 20단계로 나누고 보험요율도 이에 따라 차등 적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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