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울산시지부는 오늘(28) 지구당 선거관리위원회를 소집해 중구와 남구 갑을등 세 개 지역구에 대한 총선후보 국민경선을 확정하고 남구 갑을은 다음달 7일, 중구는 다음달 10일로 나눠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당원과 비당원 구분 없이 주민들을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선정해 선거인단 투표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선거인단 규모는 중구의 경우 830명이상, 남구는 1천명이상 선정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선거인단 투표는 2순위 선호도도 표시해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 2순위 표를 많이 얻는 사람이 유리하도록 투표방법을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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