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북구청이 정자 대게를 특산품으로 키우기 위해 포획기간을 한 달 더 연장하기로 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북구청과 정자어민들은 최근 협의회를 갖고 6월에서 10월까지인 대게 포획 금지기간을 11월까지 한달간 더 늘려 어족자원 보호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그물코도 기존의 2백 밀리미터에서 255밀리미터로 더 크게 만들어 체장미달 대게를 보호하고 가칭 정자대게 축제도 개최하는 등 자체 브랜드 홍보 강화에도 힘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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