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울산지역 표준지의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평균 11.8%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가 확정한 올해 표준지 7천9백60여곳 가운데 지난해보다 상승한 경우가 4천9백여 곳인 반면 하락한 경우는 3백여 곳, 변동이 없는 곳이 2천7백여 곳으로 나타났습니다.
구군별 변동율을 보면 북구가 26.9%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다음이 울주군 14.2%, 동구 9.4, 중구 3.5, 남구 3.4% 등의 순을 보였습니다.
용도지역별로는 개발제한구역이 17.8% 올라 가장 상승률이 높았고 다음이 녹지 16%, 상업 9.7%, 주거 8.5%의 순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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