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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닭·오리 소비촉진운동 대대적 전개
송고시간2004/02/23 16:17
울산시가 매주 수요일을 닭·오리고기 먹는 날로 지정하고
지역내 공공기관과 교육청, 음식업지회 등 12개
기관단체에 홍보문안과 함께 협조공문을 발송하는 등
닭과 오리고기 소비촉진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시는 또 구군과 함께 오는 3월3일 지역별로
여성단체 회원 등 전체 1천2백여명이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닭, 오리고기 소비촉진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이날 캠페인에는 가금인플루엔자가
인체에 안전하다는 내용의 홍포 전단 배부는 물론
어깨띠 착용,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통닭과 오리 시식회도 함께 가질 계획입니다.

한편 울산지역은 지난 19일을 기준으로
전체 닭오리고기 취급업소 중 18.7%에 달하는
227곳이 휴업 또는 폐업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