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신용회복위원회 울산상담소가 오늘
울산 상공회의소 소비자보호센터내에 상설상담소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오늘 개소식을 맞아
울산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울산지역 신용불량자의 신용회복과
자활지원과 함께 과다채무로 고통을 받고 있는
일반 연체자들을 위한 상담을 통해
신용불량자의 추가발생 방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한해 울산지역에서는
1천3백여명의 신용불량자들이
인근 부산과 대구사무소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돼
이번 울산 상담소 개소가
신용불량자들의 시간과 비용절약 등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