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울산시당이 내년 지방선거 후보자를 조기 선출하기 위한 작업에 나섰습니다.
진보당은 지난 5일과 6일 1차 후보자 등록을 진행한 결과 광역의원 후보로 이은주 전 시의원과 안승찬 전 북구의원이 등록했고, 기초의원 선거에는 임수필 현 북구의원과 강진희 전 북구의원이 북구의원으로, 천병태 전 시의원이 중구의원, 조남애 전 남구의원이 남구의원으로 각각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진보당은 오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5일간 당원투표를 진행해 최종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며, 2차 후보자 선출 선거를 통해 단체장 후보를 낼 방침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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