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최근 울산시가 염포산터널 통행료 무료화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동구 지역에서 반발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동구지역위원회는 오늘(8/12) 기자회견을 열고
염포산터널 무료화 방안을 재검토해 줄 것을
울산시에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울산시가 예산 문제를 핑계로
동구 지역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며
"무료화 방안을 위해 염포산터널에 통계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최소한의 노력 의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