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울산지역 15만6천여가구가 전세나 월세 등 무주택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주택소유통계를 보면 지난해 울산지역 43만천3백여가구 가운데 주택을 보유한 가구는 27만 4천7백여가구로 63.7%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북구는 전체 7만천6백여가구 가운데 68.8%가 주택을 보유하고 있어 5개 구.군 가운데 주택소유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한편 같은 울산 내 거주자가 주택을 소유한 비율도 92.7%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반대로 외지인 주택 소유 비율은 가장 낮았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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