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울산 지역 출생아 수와 출산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모두 하락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3분기 인구동향에 따르면 3분기 울산 지역 출생아 수는 천80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 하락했고, 합계출산율도 1.03명으로 같은 기간 대비 0.1명 감소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달 울산지역 전입 인구는 만천188명, 전출 인구는 만천892명으로 704명의 순유출을 기록하며 47개월 연속 인구 유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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