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울산의 주택거래량이 늘어나고 매매가격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 주택 매매거래량은 천55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전달보다 33.9% 각각 증가했습니다.
울산의 1~5월까지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도 8천800건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4.8% 증가하는 등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올해 거래량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들어 5월까지 울산지역 주택 매매가격은 누계 기준 1.39% 상승하는 등 지난 2월 0.43%의 상승률을 기록한 이후 5개월 연속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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