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이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당초예산보다 176억 원 증가한 4천201억 원으로 편성해 중구의회에 제출했습니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예산이 2천438억 원으로 전체 예산 가운데 59.1%을 차지했으며, 문화와 관광 예산 205억 원 그리고, 일반공공행정 예산 197억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내년도 중구 예산안은 코로나19 일상회복과 침체된 지역 경제 도약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으며, 다음 달 14일 중구의회 예결위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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