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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신세계 사태.. 정용진 부회장 만남 적극 고려"
송고시간2021/07/19 17:00
울산시가 신세계의 혁신도시 개발계획 사태와 관련해
정용진 부회장과 만나는 것을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고호근 시의원의 서면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상권 활성화,
그리고 혁신도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건립하도록
신세계측과 협의해 나갈 것"이라며 "필요하다면 정용진 부회장과의
만남도 적극 고려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울산시는 이어 "향후 세부 개발계획 협의와 인허가 과정에서
중구민과 시민들의 요구사항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신세계측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