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의회 혁신도시 시즌2 특별위원회는 오늘(10/21)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이전 정책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오늘) 토론회에서 한삼건 울산대 명예교수는 "우정혁신도시가
공동주택을 제외한 개발은 성공적이라고 말하기 어렵다"며 "혁신도시
시즌2에서는 독자적인 정주 여건 강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승길 울산연구원 연구위원은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담조직 구성과 민관합동유치추진단을 구성하고,
기존 혁신도시를 확장할지, 기능별로 분산 배치할지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상옥 시의원은 "울산의 특성에 부합하는
알짜배기 공공기관 이전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인 유치전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