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주택사업경기 전망치가 90선을 회복하면서 사업여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크게 개선됐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6월 울산지역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 전망치는 90으로 지난달보다 32.2p 상승했습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큰 폭의 상승으로 지난해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앞서 울산지역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 전망치는 부동산 규제 대책과 코로나19 확산 등의 영향으로 지난 4월과 5월 각각 54.5와 59.8로 저조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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