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서생 해안가 군부대 초소가 관광전망대로 변신합니다.
울주군과 육군 제7765부대 3대대는 오늘(11/9) 서생 대바위공원에서 서생면 해안가 일원 군부대 초소를 전망대와 초소 기능을 갖춘 시설물로 정비하는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민간인 출입이 통제됐던 군부대 초소는 군 작전 시기 외에는 민간인 출입이 전면 허용되며 전망대와 쉼터, 초소 기능을 갖춘 시설물로 교체됩니다.
울주군은 초소 전망대가 완공되면 관광객들이 서생 해안 풍경을 즐길 수 있고 간절곶과 주변 해안공원 산책로와의 접근성도 높아져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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