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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뱅크 '한마음금융' 공식 출범
송고시간2004/05/21 11:05
신용불량자 구제를 위한 배드뱅크인
한마음금융 울산센터가 오늘(20)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17일 중구 성남동 국민은행 울산지점에 문을 연
한마음금융 울산센터는
사흘동안 직접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5~6백명을 대상으로 상담을 했으며
오늘부터는 정식으로 대부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배드뱅크는 두 개이상 금융기관에서
6개월 이상 5천만원 미만이 연체됐을때만
신청이 가능하며
대상자는 소득이 없어도 원금의 3%를 갚을 경우
신용불량자에서 벗어나며
이후 최장 8년까지 할부로 원금을 분할상환할 경우
이자 전액이 감면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