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불량자 구제를 위한 배드뱅크인 한마음금융 울산센터가 오늘(20)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17일 중구 성남동 국민은행 울산지점에 문을 연 한마음금융 울산센터는 사흘동안 직접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5~6백명을 대상으로 상담을 했으며 오늘부터는 정식으로 대부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배드뱅크는 두 개이상 금융기관에서 6개월 이상 5천만원 미만이 연체됐을때만 신청이 가능하며 대상자는 소득이 없어도 원금의 3%를 갚을 경우 신용불량자에서 벗어나며 이후 최장 8년까지 할부로 원금을 분할상환할 경우 이자 전액이 감면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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