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택배연대노조 울산지회는 오늘(12/29)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CJ대한통운 울산지점과 소속대리점이  
부당노동행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택배 분류작업과 관련해 CJ대한통운 울산지점에  
수차례 면담을 하고 개선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오히려 본사 직원과 직영차량까지 투입해 책임배송구역의  
담당기사 동의도 없이 임의로 배송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담당기사가 배송하고 받아야 할 배송수수료를 강탈해  
생존권을 위협하는 심각한 불법행위를 자행하고 있다며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에 부당노동행위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