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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 부산지역 중소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5개월만에 반등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가 울산과 부산지역 33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9월 업황전망 건강도지수는 80.1로, 전달에 비해 6.8포인트 상승했으며, 특히 제조업은 12.6포인트나 상승하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중소기업들은 인건비 상승을 가장 큰 경영애로 사항으로 꼽았으며, 내수부진과 업체 간 과당경쟁이 뒤를 이었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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