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댓글 여론조작 혐의 실형 확정에 대해 송철호 시장이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평소 손 발이 잘 맞았다"며 김 지사와의 파트너십을 형성하며 동남권 메가시티 등의 현안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송 시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의 차기 회장으로 김 지사가 선임된 지 하루만에 실형이 확정되면서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도 차질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송 시장은 동남권 메가시티와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 등은 워낙 잘 구축이 되어 있어 협업 관계에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김영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