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오늘(7/26) 교도소에 재수감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와 관련해 특검 연장을 주장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개인 SNS를 통해 "지난 대선에서 댓글과 여론 조작이 일어났다는 것은 민주주의 역사에 큰 치욕"이라고 지적하며 "김경수 한 사람이 저지를 수 있는 수준의 일이 아니며, 꼬리자르기일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진짜 몸통을 찾기 위해 허익범 특검 활동을 연장해야 한다"며 "반드시 몸통을 찾아내 법과 정의의 심판대 위에 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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