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상공회의소는 오늘(6/3)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영도 울산상의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위태로운
지역 산업 기반을 세우기 위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대책이
절실한 시기에 울산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코로나 이후 울산의 새로운 성장엔진을 마련하는 데
촉매제 역할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번에 지정된 울산경제자유구역은 수소산업거점지구와
일렉드로겐오토밸리, R&D비즈니스 밸리 등 3개 지구로 구성돼
수소산업의 생산과 연구개발, 비즈니스 지원기능을 담당하게 된다며,
이로 인해 글로벌 시장에서 울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내외 기업의 투자유치를 촉진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