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이 오늘(6/8)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찾아 '안전을 그룹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달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권 회장은 오늘(6/8) 한영석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등 그룹 조선 3사 대표들과 함께 선박 건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근로자들의 안전을 점검하고 경영진들에게 안전경영의 철저한 이행을 지시했습니다.
권 회장은 이 자리에서 "안전사고가 잇달아 발생한다는 것은 안전이 경영의 최우선 방침이라는 원칙이 무너졌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공장 문을 닫을 수도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안전경영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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