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더불어민주당 울산 총선 후보들이 지방의료원 형태의
'울산 공공의료원 건립'을 총선 1호 공약으로 확정했습니다.

민주당 총선 후보들은 "산재보험기금으로 만들어지는
산재전문 공공병원의 기능과 역할이 공공의료원을 대체하는데
한계가 있을 것"이라며 "산재공공병원과는 별도로
지방의료원 형태이면서 500병상 규모의 공공의료원 건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산재공공병원이 500병상으로 확대되고
500병상의 공공의료원이 추가 건립되더라도
울산의 공공의료원 병상은 인구 천14명당 1개 꼴로
타 지역에 비해 열악하다"며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