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정치
고호근 "혁신도시 신세계 오피스텔 사태..시장이 나서야"
송고시간2021/07/12 17:00
신세계가 혁신도시에 오피스텔을 건립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울산시장이 나서서 사태를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고호근 시의원은 서면질문을 통해
"신세계가 발표한 개발안에 보면 49층 규모 가운데 상업시설이
고작 3개층에 불과하고 대부분이 오피스텔"이라며
"울산시가 신세계측의 개발 계획을 사전에 알고 있었는지,
어떤 협의가 있었는지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고 의원은 이어 "신세계 부지 개발 방향에 대해서는
시장이 정용진 부회장을 직접 만나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일 것"이라며
"주민들의 제안사항을 중구청과 협의해 신세계측에
요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