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는 오늘(2/27)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에서 진보정당 후보 단일화를 이뤄내 반드시 총선에 승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울산에서 노동당과 녹색당, 민중당과 변혁당, 정의당 등 5개 진보정당을 지지정당으로 결정했다며, 복수의 인물이 출마하는 선거구가 발생한다면 과거처럼 노조 의결 방식이 아니라 정당후보 간 협상을 통해 단일 후보를 도출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노총은 동구와 북구, 중구를 전략지역구로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남구까지 노동자 정치세력화 벨트를 확장해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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