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지역 총선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박상복 예비후보는 오늘(2/28)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구지역에 응급의료 시설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박 예비후보는 "북구의 응급의료기관은 2곳밖에 없지만 전담의사가 상주해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한 병원은 시티병원 1곳뿐"이라며 "대량 환자 발생시 손 쓸 방법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예비후보는 이어 "민간 병원에 공공예산을 지원해 24시간 응급환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권역별로 공공병원을 건립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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