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동구지역 경선 후보로 결정된 정경모 변호사는 오늘(3/9)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 20여년간 노동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뤄 왔다"며 "고용안정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예비후보는 이어 "보수가 이제는 노동과 복지 문제를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노동과 복지에 대한 어젠다를 선점하고, 시대에 맞는 합리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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