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건조한 필리핀 최신예 호위함이 오늘(5/18)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싣고 필리핀으로 출항했습니다.
필리핀 해군의 2천 600톤급 최신예 ‘호세리잘’함은 8천300km 이상 긴 항속거리와 최대 속력 26노트로 운항할 수 있으며, 필리핀 해군 최초로 유도탄과 어뢰를 운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현대중공업은 6.25전쟁 참전국인 필리핀에 보은하는 의미에서 마스크 2만개와 방역용 소독제 180통, 손 소독제 2천개 등 방역물품을 이 함정에 선적해 출항시켰습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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