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이 내일(11/3)부터 5일까지 사흘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한-러 수교 3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35개 지방정부가 참가합니다.
(내일)은 참가 단체 홍보관 개관식이 열리고, 모레(11/4)는 개회식과 지방정부 양자회담, 전체회의, 무역상담회와 현대미술전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됩니다.
송철호 시장은 이번 포럼에서 에너지 산업 분야의 지속가능한 협력체계 구축 내용을 담은 울산선언문을 낭독할 예정이며, 러시아 연해주, 사하공화국과 양자회담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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