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카메라로 여성들의 신체 부위를 불법 촬영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울산남부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5시 40분쯤 남구의 한 백화점 인근에서 초소형 카메라로 여성들의 신체 부위를 불법으로 촬영한 20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조사 과정에서 "유튜브에 길거리 영상을 올리기 위해 영상을 촬영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초소형 카메라와 휴대폰을 압수해 디지털포렌식을 의뢰했으며 포렌식 결과에 따라 구속 여부를 판단할 예정입니다.// 라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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