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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70%가 등산객 실수
송고시간2006/05/22 16:50
올해 울산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의 70%가
입산자 실화에 의한 것으로 나타나,
등산객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울산시가 올해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현황을 조사한 결과, 모두 33건의 산불이 발생해
14.65 헥타르의 산림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입산자 실화에 의한 산불 발생건수가
전체 70%인 23건으로 가장 많았고,
피해면적도 전체면적의 66%에 달했습니다.

울산시 관계자는 '산림지역 안에서 담배꽁초를
버리다 적발되면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산불예방에 보다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