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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표단 중국 방문..민선8기 다섯 번째 해외활동
송고시간2024/05/23 18:00


앵커)
민선8기 울산시의 해외사절단 활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두겸 시장 등 해외 방문단 일행은
내일(5/24)부터 중국 자매우호도시를 잇따라 방문합니다.

민선8기 들어 다섯 번째 행보인데
중국과의 교류 확대도 기대됩니다.

전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선 8기 울산시의 시장 확대와 벤치마킹을 위한
해외 시찰과 사절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두겸 시장이 취임 이후 해외사절단을 이끌고
외국을 방문한 횟수는 지금까지 모두 4차롑니다.

CG IN) 지난해 3월에는 중동시장 개척에 나섰고,
9월에는 독일 등 유럽을 다녀왔습니다.

이어 11월에는 일본을 방문했습니다.

올들어 1월에는 미국을 찾았습니다. (CG OUT)

지난해 3월의 중동시장 방문은
에쓰오일 최대 주주사인 사우디 아람코 CEO로부터
2026년까지 9조 2천580억 원을 투입하는
온산국가산단의 샤힌 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투자의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9월의 독일, 포르투칼, 폴란드 등 유럽 방문은
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 사업 확정에 따라
선진국의 노면전차 운영 현황과 노하우를 얻는
좋은 공부의 장이 됐습니다.

11월에는 일본 구마모도, 후쿠오카 등을 방문해
민선8기 공약인 ‘누구나 즐거운 문화도시’ 구축을 위해
실내야구장, 파크골프장 등을 살펴보고 울산의 추진 전략을
모색했던 기회였습니다.

김두겸 시장은 올 1월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휴스턴, 샌디에이고 등 3개 도시를 방문하고
미래 핵심 교통수단이 될 도심항공교통을 점검하는 한편
글로벌 바이어 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업무협약도 가졌습니다.

이 같은 해외 시찰에 이어 김두겸 시장 등은
24일부터 28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자매우호도시인 장춘시, 허난성, 칭다오시 등
3개 도시를 방문합니다.

(CG IN) 방문 첫날 24일에는 울산시와
장춘시 자매도시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고,
코트라 주관 울산 중소기업 수출상담회도 갖습니다.

26일과 27일에는 중국 문명 발상지인
중원 허난성을 방문해 우호협력도시 체결식을 갖습니다.

김 시장 취임 이후 갖는 첫 우호협력도시 체결입니다.

28일에는 우호협력도시인 칭다오시를 방문해
두 도시간 협력방안을 모색합니다. (CG OUT)

또한 류창수 주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와 만나
중국 지방정부와의 교류 확대 방안도 논의합니다.

S/U) 울산시는 이번 중국 자매우호도시 방문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소원했던 관계 회복과 협력 강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JCN뉴스 전우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