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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수능 D1 예비소집...수능대박 기원
송고시간2017/11/16 16:06



(앵커멘트) 대입 수능시험을 하루 앞둔 오늘(11/15)
울산에서도 예비소집이 있었습니다.

수험표를 받아든 수험생들은 시험장 위치와 주의사항 등을
확인하고 후배들은 열띤 응원으로 선배들의 수능대박을
기원했습니다.

이현동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수험표를 손에 받아쥔 고3 학생들.

내일이 시험일이라는 걸 실감합니다.

인터뷰성소영/고등학교 3학년
"모의고사 칠 때보다는 더 떨리는 것 같고 내일 학교 가기 전에
잘 준비해서 수능 잘 칠 수 있게 해야 될 것 같아요."

수험표를 들여다보며 고사장 위치는 물론
선택영역과 선택과목이 제대로 기재됐는지 확인합니다.

1년 동안 함께한 친구들의 격려도 이어집니다.

인터뷰이동현/고등학교 3학년
"지금 벌써 어느덧 수능이 하루 전날이고 애들 모두 열심히 해왔
으니깐 이때까지 준비한 거 실수 하나 없이 전부 다 수능 잘 쳤으
면 좋겠습니다."

강당에 마련된 출정식.

선배들의 고득점을 기원하는 응원영상과 공연이 펼쳐집니다.

학교를 나서 시험장으로 가는 길.

후배들이 교문까지 길게 늘어서 박수와 환호로 선배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합니다.

현장씽크
"수능대박~ 수능대박~ 수능대박~"

담임 선생님도 주의사항을 당부하며
끝까지 제자들을 응원합니다.

인터뷰권용철/고3 담임 선생님
"밤낮없이 열심히 공부해 왔는데 긴장하지 말고 내일 편안한 마
음으로 시험에 응시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시험 당일에는 수험표와 신분증을 소지하고
1교시 국어영역 미응시자를 포함한 모든 수험생이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해야 합니다.

ST이현동기자
경찰은 수능 당일 수험생이 지각하는 일이 없도록
시험장 반경 2km내에 혼잡한 지점을 집중 관리할 계획입니다.

한편, 울산에서는 26개 시험장에서 만3천 여명이
대입수능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JCN뉴스 이현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