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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예총 "문화예술 예산 30억 삭감..즉각 증액해야"
송고시간2023/04/26 18:00
울산민예총은 오늘(4/26)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가 삭감한 문화예술 관련 예산의 증액을 촉구했습니다.

민예총은 "울산시가 올해 문화예술 관련 예산을 30억 원 삭감했다"며
"특히 신생예술단체와 전문예술단체 지원을 위한 예산 12억 원이
전액 삭감되면서 지역 예술단체들이 공연과 전시를
열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고 주장하고
"즉각 예산을 복원하고 증액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