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교육청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243억 원 규모로
편성해 울산광역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청 예산안 규모는 2조 4천188억 원으로
당초 예산보다 1% 늘었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모든 유아에 대한 교육 지원 강화를 위한
사립유치원 만5세 대상 무상교육비 34억 원과
양질의 급식 제공을 위한 식재료비 단가 인상 27억 원,
부족함 없는 안심복지 지속을 위해 65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이번 추경은 6월 7일부터 열리는
제239회 울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6월 21일 최종 확정됩니다.// 전우수 기자

(INT)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

"제10대 교육감 공약 중 긴급하게 시행해야 하는 현안 사업과 당초 예산 편성 후 추가되거나 조정된 정책 과제 등을 반영하였고 또한 울산의 미래 교육에 대한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담았습니다. 특히 삶과 배움이 일치하는 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배려와 존중 더불어 사는 삶을 추구하는 교육과정 및 질 높은 급식과 교육 환경 개선에 초점을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