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늘(31일) 울산테크노파크 등과 함께 국내 처음으로 개발한 수소전기트램 완성차 성과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경남 함안군 소재 로만시스 칠서공장에서 열린 이번 ‘수소전기트램 성과발표회’는 국내 최초로 수소차 기술을 열차에 적용한 수소트램용 연료전자시스템 등 핵심기술의 개발현장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울산시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전체 사업비 50억 원 중 20억 원을 지원해 수소전기트램의 실주행 환경 실증과 운영기술 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울산항역에서 태화강역 구간에 수소전기트램 실주행 실증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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