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이 어제(20일), 대한항공 정책지원실장을 만나 울산공항의 항공기 증편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코로나19 사태 회복으로 해외여행객이 증가하면서 지방 노선 등 국내선 항공기의 운항 횟수가 줄었다며 "특히 울산공항 은 비즈니스 관련 등 상시 수요 이용객이 많은 점을 고려해 대한항공을 비롯한 항공사들이 노선을 정상화하는 데 적극 검토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울산공항의 운항 편수는 124편으로, 코로나 사태 이전인 지난 2019년 5월 당시 178편과 비교해 54편 감소했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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