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연대노동조합 울산본부가 오늘(6/21) 한국석유공사 특수경비용역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석유공사 울산지사의 방호부장과 용역경비대장이 조합원들의 말투와 복장, 장비 등을 통제할 뿐만 아니라 방범 목적인 CCTV를 이용해 근태관리를 하는 등 갑질을 일삼고 있다며 해임을 요구했습니다.
또 1년마다 용역업체가 바뀌면서 특수경비 노동자들이 연차휴가나 퇴직금에서 해마다 불이익을 받고 있다며 석유공사에 대해 용역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 김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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