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노동당 울산시당은 오늘(28일) 시의회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내버스 요금 인상을 중단하고 버스요금을 무료화 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울산시가 오는 7월 4일 물가대책위원회를 갖고
현행 버스요금을 카드기준 천250원에서 천500원으로,
현금기준 천300원에서 천600원으로 인상을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이는 세종시가 2025년 1월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전면 무료화하는
것과는 거꾸로 가는 정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울산시의 재정지원금 투명성만 확보돼도
요금인상은 필요없다”면서
“시내버스 요금 인상을 철회하고 시내버스 완전공영제와
버스요금 무료화를 시행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