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오는 8월 1일부터 울산시내버스 요금이 인상됩니다.

울산시는 시내버스 요금조정과 관련해
그동안 대중교통개선위원회와 시의회 의견청취,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져 조정안을 최종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내 일반버스는 카드 천250원에서 천500원으로 250원 인상되고,
직행좌석은 2천80원에서 2천300원으로,
900원이던 지선버스와 880원이던 마을버스는
동일 요금인 천 원으로 각각 조정됩니다.

또 울산역 연계 리무진버스는
3천500원에서 3천900원으로 조정하는 대신
심야할증요금은 폐지하고 주․야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