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은
최근 집중호우가 지속됨에 따라 오늘(19일)
남구 옥동 소재 건설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인한
위험요인을 점검했습니다.

안전보건공단은 오는 8월말까지를
폭우 폭염 특별 대응기간으로 정하고 고용노동부와 함께
감전, 강풍 등 현장 위험요인별 안전조치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과거와는 다른
계절적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현장의 안전조치 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어 안전조치 현황을
점검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