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장애예술인의 소득 향상과 자립방안에 대한 울산시의 지원 방안 마련이 요구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울산발전연구원 문화사회연구실 김광용박사는 경제사회브리프 최근호에서 울산지역 장애예술인의 연간 소득이 전국 평균인 477만 원의 24.1% 수준인 115만 원으로 전국 최하위에 머물고 있어, ‘우선 구매 제도’ 활용 등의 소득수준 향상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관내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가 제정된 곳은 중구가 유일해 장애예술인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조례 제정 등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는 문화정책 추진이 요구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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