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최근 3년간 울산지역 학교에서 명예퇴직한 교원들이
모두 756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교육청은 강대길 시의원의
퇴직 교원 현황을 묻는 서면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명예퇴직한 교원은
초등학교 279명, 중등학교 369명 등 모두 756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명예퇴직자의 퇴직 사유는
'건강상의 이유'가 10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하기 위해서'도
4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우수기자